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환상 즉흥곡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youtube(PRTKpgxJuoM, start=200)] 피아니스트 [[임동혁(피아니스트)|임동혁]]의 연주. [youtube(c4iAsoMRNEY)] [* 위 영상에 나온 13마디에서 20마디 사이의 악센트 변화는 쇼팽이 직접 써넣었다는 근거가 빈약하여(율리안 폰타나가 초기 출판 과정에서 자의적으로 넣었을 것으로 추정) 비교적 최근에 출판된 Ekier편집본 악보에는 그 악센트가 삭제 되어있다.] [[프레데리크 쇼팽]]이 1834년 작곡했으며, 쇼팽 사후 1855년에 출판되었다. 흔히 즉흥 환상곡으로 알려져 있으나[* [[Piano Tiles 2]]에도 이렇게 번역되어 있었으나 최근 재업로드 버전에는 환상 즉흥곡으로 고쳐졌다.] 원제는 'Fantaisie - Impromptu'로, 본제가 '즉흥곡'이고 부제가 '환상'이므로 환상 즉흥곡이라고 부르는 것이 옳다.[* 환상곡(Fantasia)과 즉흥곡(Impromptu)은 장르 자체가 다르며, 쇼팽도 따로 환상곡을 작곡했다. 무엇보다 이 곡은 '''즉흥곡集'''에 묶여 출판된다.] 다만 워낙 즉흥 환상곡 쪽의 인지도가 높아 이렇게 부르는 쪽이 오히려 어색한 편.[* 하지만 'Fantaisie - Impromptu'라는 이름 또한 쇼팽이 의도한 이름은 아니고 쇼팽 사후에 율리안 폰타나가 본인 편집본을 출판할 때 붙인 이름이다.] 쇼팽의 즉흥곡 중 4번째이며, 가장 유명하고 많이 연주된다. 다만 쇼팽 본인은 사후 폐기해 줄 것을 유언으로 남겼으나 쇼팽의 친구였던 출판업자 율리안 폰타나가 이를 어기고 출판하여 대히트하였다. 낭만주의 시대에는 표절문제가 본격적으로 대두됐으며, 이그나츠 모셸레스(Ignaz Moscheles)의 [[https://youtu.be/kiS2oUfxcLE?t=40|즉흥곡 E♭장조(Op. 89)]]와 베토벤의 [[피아노 소나타 14번(베토벤)|피아노 소나타 제14번]] 3악장([[https://youtu.be/nDXY8iPDriI?t=396|겹치는 부분]])과의 표절 시비 때문에 출판을 원하지 않았다는 설이 있다. 한편 [[아르투르 루빈스타인]]은 1960년 파리에서 데스테 부인(Baroness d'Este)을 위해 작곡했다고 적혀있는 쇼팽의 자필 악보를 입수했는데, 커미션을 받고 쓴 '특정 인물을 위한 곡'이었다는 가능성을 들어서 쇼팽이 출판을 꺼렸다는 주장을 했다. 이 판본은 루빈스타인 에디션으로 1962년에 출판되었다. 곡은 A-B-A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,[* A는 올림 다 단조(C♯ minor), B는 내림 라 장조(D♭ Major)로 구성되어 있다.] 처음과 끝 부분의 A에서는 빠른 템포로 오른손과 왼손이 움직인다. [[폴리리듬|오른손이 16분음표를 연주할 동안 왼손은 셋잇단 8분음표를 연주해야 하기 때문에]] 이 같은 엇박자에 익숙지 않다면 연주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.[* 왼손이 음 3개를 연주하는 타이밍에 오른손이 4개를 연주한다고 생각하고 연습하면 조금 수월할 것이다.] 하지만 곡 자체 템포가 빠르기도 하고 사람은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피아니스트를 지망하는 게 아니라면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. B 부분은 느리고 서정적인 분위기의 멜로디이며, 일부 구간을 제외하면 별다른 기교를 요하지 않고 특정 부분을 제외하고는 거의 반복이라 A 부분에 비하면 매우 쉽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